울산 성남동 칼국수 맛있는 집

40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칼국수집이 있습니다. 여긴 울산 젊음의 거리 골목을 지나 성남 공용주차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 성남동에 볼일을 마친 후 마침 비가 내려 평소 생각해 두었던 집이었어요. 비가 와서 딱이다 싶었죠!

• 성남 공용주차장 입구 손칼국수.
• 찾아가기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움
• 칼국수 한 그릇 6천 원.
• 할머니께서 직접 홍두깨로 밀어 만들어 내시는 손 칼국수.
• 아주 맛있음.
• 안 먹어보면 후회할 맛 꼭 먹어봐야 함.
• 칼국수를 주문하고 앉아 기다리면 할머니께서 손수
• 반죽을  밀고 잘라 끓여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음.

반죽을 밀어 손수 면을 뽑고 계심

정겨움이 그득한 할머니의 주방

결명자와 김치

할머니께서 직접 담그신 깍두기 김치도 참 맛있어요.

칼국수 비주얼 무엇?

칼국수가 이런 비주얼로 나온다고??
아주 맛있게 보이지 않으신가요? 푸짐하고 침 나올법한
비주얼 그 자체 아닙니까... 헐... 인 비주얼에 먼저 감격하며..

한번 먹어볼까요??

와 면발 맛있어 보이지요??
푸짐하고 맛깔스럽게 말입니다. 손으로 밀으신 면이 얄디 얇아 예술이에요. 호박을 넣어 끓이시고 고명으로 김가루 올라갑니다. 사진을 보며 글을 적으니 침이 고이면서 또 먹고 싶어 집니다. 츄릅 ~~

깨끗히 비움

이렇게 깨끗하게 먹었습니다.
양이 푸짐해서 먹는 도중 배가 너무 불렀는데요 맛있어서 그만 젓가락을 놓지못하고 면 다 건져먹은 후 국물까지
아주 그냥 깨끗하게 비운 것 보이시죠? 마지막 남은 깨 국물을 먹는 것 또한 참 고소하고 맛나요.

울산에 오 실 일이 있으시거든
성남동 성남 주차장 골목에 위치한 40년 전통의 할머니 칼국수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.
할머니의 내공이 빛을 발하는 정성 가득한 칼국수라는 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.